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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대장 Jul 30. 2019

내가 그렇게-렇게 만만하니! 하!

만만하다는 소리를 듣는 당신께...

회사에서는 컨셉이 중요하다. 평소 지인과 만났을 때의 나도 나지만, 업무할 때의 "나"도 나다! 직장에서 내가 어떻게 캐릭터를 설정하는가 에 따라 업무 외적인 요소들이 달라질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테지만,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컨셉"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나의 "포지셔닝"이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컨셉"은 나를 어떻게 보여주는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세상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다


이전에 갈등을 대처하는 방식! 즉, 갈등관리에 대한 글을 쓴 적 있는데, 모든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내고, "갈등"을 만들지 않는 사람의 경우 "수용형"일 가능성이 크다.


갈등관리 유형 5가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secret-yh/14


■ 내가 만약 까칠했어도, 그랬을까?

수용형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 중 하나다. 옆 자리에 앉은 내 동기에게는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도 않고 오히려 불편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 하기도 쉬운 나에게 업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온갖 이야기를 다 쏟아낸다.


옆자리에 앉은 저 친구처럼 나도 까칠하게 했다면, 사람들이 지금처럼 했을까?


모든 일에는 장/단이 존재한다. 수용형이 가진 매력은 두루두루 사람들과 잘 지내며 갈등을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이다. 유연한 인간관계는 때때로 큰 도움이 된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 혹은 사람들과 어울어져 사는 곳에 수용형은 "빛"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는 존재이다.


■ 양보하고 호의를 이끌어 내는 조직의 평화수호단!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합리적이라는 판단까지 듣기도 하는 수용형의 사람들은 양보를 통해 호의를 이끌어 내는 조직의 평화수호단이다. 물론, 수용형에게 누적되는 피로도, 그리고 그에게 쏠리는 업무는 단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각기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한다.


수용형인 당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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