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웃짜 Oct 26. 2019

High Performance Leadership

아침 5:32 기상.

나에게 이 시간에 일어나는 일은 흔하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비행기도 이 시간에 일어나야하면 예약도 잘 안한다.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오늘은 대전에 간다. High Performance Leadership Workshop이 있어서다. 자신의 리더십을 실전으로 옮겨보는 프로젝트 매뉴얼로, 내가 경험한 토스트마스터즈 교육 프로그램 중에 결과가 명확한, 가장 아끼는 프로그램이다. 토스트마스터즈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컨퍼런스 의장을 맡아, 컨퍼런스를 프로젝트로 진행했었고,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을 했다.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 사람. 나는 컨퍼런스를 통해서 베프를 만났다. 컨퍼런스 이야기는 다음 번에 자세히.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내용을 전달할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할까? 고민하다 늦게 잠들었는데, 아침에 생각해보니 이 질문은 우리 모두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것 같다. 잠은 얼마 못 잤지만, 오늘은 내 열정의 에너지를 불태우리라~는 마음으로 이른 시작.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HPL 맛보기.
1. 리더십 정의하고, 나의 리더십에 대한 자기 평가
2. 비전, 미션, 가치, 목표, 프로젝트 정하기
3. 액션팀 꾸리고, 역할 분담하기
4. 프로젝트 실행 중간 점검 - 갈등/문제 해결
5. 프로젝트 실행 완료 & 결과 리뷰


#Toastmasters #토스트마스터즈 #토마사랑연재03

작가의 이전글 토스트마스터즈...그거 하면 뭐가 좋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