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D Jan 04. 2019

한국이다.

시골 촌 아이가

아파트에서도 살아본적 없는 아이가

63빌딩도 가보지 못한 아이가

집이 부유하지도 않은 아이가

1년에 국제선 비행기를 10번이나 타는 삶을 살지

알았겠는가?

미국에서 6년, 몽골에서 1년을 살지 알았겠는가?

1월 4일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내릴때는

언제나 뭉클함이 절로 일어난다.


2019년의 첫 국제선

올해는 얼마나 비행기를 탈까?

올해 얼마나 많은 설렘을 비행기에 태울까?

기대되는 나의 2019년이다.


작가의 이전글 자기개발, 자기계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