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6월 25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맞다. 이맘때쯤 논문때문에 그렇게 골머리를 앓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다시 돌아가면 못쓸거 같으면서도, 새로운 공부를 해볼까 기웃거리는걸보면 고생을 덜했던지 망각한건지 아니면 아직 고생을 더 해도 되는 힘이 남은건지 모르겠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지만 어떤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현실 도피성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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