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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노시 Jan 12. 2019

겨울이 왔지만

겨울은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네가 없는 겨울은 겨울이 아니다

기다리는 동안 봄이 와 버리니까

점점 헷갈리게 되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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