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 드보르작 - 현악사중주 6번, Op.12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12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체코 작곡가의 현악사중주 한 편을 또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87JaZC-hONk?si=vp7wd-9RcDlFs7jf
곡명 : 현악사중주 6번 라단조, 작품번호 12번 (String Quartet No.6 in a minor, Op.12)
작곡가 : 드보르작 (Antonin Leopold Dvorak, 1841-1904)
당대 가장 다재다능한 작곡가로 평가받은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작, 18시 클래식에서는 14개의 현악사중주 작품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죠. 아쉽게도 12번 <아메리칸 (https://brunch.co.kr/@zoiworld/1088)>을 제외하고는 다른 13개의 현악사중주가 자주 무대에 올려지고 있지는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18시 클래식을 통하여 드보르작의 14개 현악사중주는 물론 다양한 그의 피아노 삼중주, 피아노 사중주, 현악 오중주 등의 실내악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넓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6번은 그가 1873년에 완성한 작품입니다.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Allegro ma non troppo)', 2악장 '포코 알레그로-트리오 (Poco Allegro-Trio)', 3악장 '포코 아다지오 (Poco adagio)', 4악장 '피날레. 알레그로 몰토 (Finale. Allegro molto)'로 구성된 이 곡은 원래 처음부터 마지막 악장까지 '아타카 (Attaca)', 즉 쉼 없이 연결되는 악장을 작곡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보르작은 이 작품을 수정하며 일반적인 4악장의 형식으로 구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드보르작이 불완전한 상태로 남겨둔 부분들이 있어, 1977년 프라하 현악사중주가 임의로 수정하여 녹음한 버전을 참고하여 연주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DpbXmNQCjNQ?si=ImmLDVN59Vp0lYLX
만약 드보르작이 직접 완성하였다면 어땠을까, 또는 모든 악장이 연결되는 독특한 악장의 구성을 유지했으면 어땠을까란 여러 생각을 남기는 이 실내악 작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른 칼럼들과 연주 일정, 레슨 등은 www.soipark.net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