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7. 닐스 게제 - 연주회용 서곡 <햄릿>, Op.37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26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대작을 소재로 완성된 관현악곡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6HakZE0C5Lc?si=U6l8fA1rpG6Ew-Y_
곡명 : 연주회용 서곡 <햄릿> 다단조, 작품번호 37번 (Concert-Overture <Hamlet> in c minor, Op.37)
작곡가 : 닐스 게제 (Niels Wilhelm Gade, 1817-1890)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환상 모음곡 (https://brunch.co.kr/@zoiworld/1127)>을 비롯하여 발레 <민담>, 칸타타 <엘프의 화살 (Elverskud)>, 8개의 교향곡 등을 작곡한 덴마크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닐스 게제'는 멘델스존, 슈만, 요아힘, 페르디난트 다비드와 같은 작곡가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기에 그들과 음악적 영감을 나눴던 음악가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덴마크로 돌아온 이우헤은 그리그, 카를 닐센가 같은 음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침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음악가였습니다. 코펜하겐 음악원 원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덴마크 전통 음악적 특징을 내포한 작품들을 다수 작곡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게제가 1861년에 작곡한 연주회용 서곡 <햄릿>은 자신이 협회장으로 있던 덴마크 음악 협회의 회원들로 구성된 '덴마크 음악 협회 오케스트라 (Musikforeningen Orchestra)'의 연주로 게제가 직접 지휘를 하여 초연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란 너무나 유명한 연극 대사로 잘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 속 주인공 햄릿 왕자의 복잡하면서도 비참한 심경을 잘 담아낸 이 작품은 당시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요제프 요아힘 (Joseph Joachim)'에게 헌정되었습니다.
https://youtu.be/SXpL1pP8ppg?si=8sy794Ls9uD5N3jO
덴마크 작곡가의 손에서 완성된 햄릿의 서곡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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