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 랄로 - 스페인 바이올린 협주곡, Op.21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3월 1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바이올린 협주곡이지만, 또다른 바이올린 협죽곡인 5개의 악장으로 이뤄진 '교향곡'에 밀려 거의 연주되지 않는 작품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l6JYnF1BLsg?si=v3Hwfg_Nlu2QsbYp
곡명 : 바이올린 협주곡 바장조, 작품번호 20번 (Violin Concerto in F Major, Op.20)
작곡가 : 랄로 (Edouard Victor Antoine Lalo, 1823-1892)
프랑스의 작곡가 '에두아르 랄로'는 자신의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이란 이름을 붙인 <스페인 교향곡 (https://brunch.co.kr/@zoiworld/604)>을 비롯하여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첼로 협주곡, 오페라 <이스의 왕 (Le Roi d'Ys)>, <피에스크>, 발레곡 <나무>, 3개의 피아노 트리오, 2개의 현악사중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파리지엥의 밤, Op.18>, <독창적인 환상곡, Op.1>, <두 가지 즉흥곡, Op.4>,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다양한 실내악 작품을 작곡하였습니다.
랄로가 1873년에 작곡하여 이듬해인 1874년에 출간한 그의 첫 바이올린 협주곡은 1악장 '안단테-알레그로 (Andante-Allegro)', 2악장 '안단티노 (Andantino)', 3악장 '알레그로 콘 푸오코 (Allegro con fuoc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스페인 교향곡>처럼 스페인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사라사테 (Pablo de Sarasate, 1844-1908)'에게 헌정하였습니다. 바이올린, 첼로를 뛰어난 수준으로 연주하는 것은 물론 '아르밍고 사중주'의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졌던 랄로의 섬세함이 매우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스페인의 향이 물씬나는 그의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과는 달리 매우 섬세하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후기 낭만 음악의 특징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첫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https://youtu.be/bioRhecKem8?si=eaNMNshw3t-G2IfK
그럼 아름다운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행복한 3월을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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