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 모차르트 - 교향곡 35번, K.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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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의 유명한 귀족 가문의 의뢰로 완성된 교향곡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TwY6PyEIiNs?si=Yhi3NCVVNYv9mlqR
곡명 : 교향곡 35번 라장조, 작품번호 385번 '하프너' (Symphony No.35 in D MAjor, K.385 'Haffner')
작곡가 : 모차르트 (Wolfgan Amadeus Mozrt, 1756-1791)
이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 것 같은 작곡가인 '모차르트'는 <교향곡 29번 (https://brunch.co.kr/@zoiworld/686)>, <교향곡 38번 프라하 (https://brunch.co.kr/@zoiworld/608)>, <교향곡 39번 백조의 노래 (https://brunch.co.kr/@zoiworld/401)>, <교향곡 41번 주피터> 등 무려 41개의 교향곡을 작곡한 음악가입니다. 그리고 1782년, 26세의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귀족 집안인 하프너 가문의 '지그문트 하프너 2세'의 귀족 서임을 축하하기 위한 곡으로 의뢰받고 작곡한 곡이 바로 지금은 '하프너 교향곡'으로 불리고 있는 <교향곡 35번, 작품번호 385번>입니다.
사랑하는 콘스탄체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히고, 너무나 밀려들어오는 일들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모차르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교향곡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는 이 <하프너 교향곡>은 1악장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Allegro con spirito)', 2악장 '안단테 (Andante)', 3악장 '미뉴에트 (Menuetto)', 4악장 '피날레 (Fina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갑내기이지만 전혀 다른 환경의 일명 '도련님'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를 위해 작곡한 천재 작곡가의 교향곡은 25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계속 연주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https://youtu.be/3v2y2_rQ6a0?si=ORB1CO4ZPdDTiQEh
그럼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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