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 구노 - 교향곡 1번, CG.527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10월 25일, 오늘은 프랑스 오페라의 중심에 있는 작곡가가 작곡한 교향곡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K5Tkc_Dqra4?si=3knEbajJTRhBkeTd
곡명 : 교향곡 1번 라장조, 작품번호 527번 (Symphony No.1 in D Major, CG.527)
작곡가 : 샤를 구노 (Charles-Francois Gounod, 1818-1893)
오페라 <파우스트 (https://brunch.co.kr/@zoiworld/444)>, <로미오와 줄리엣 (https://brunch.co.kr/@zoiworld/550)>, <피에르의 거장>, <시바의 여왕>, 그리고 <장엄미사 (https://brunch.co.kr/@zoiworld/980)>, <구노의 아베마리아 (https://brunch.co.kr/@zoiworld/532)>와 같은 종교 음악을 작곡한 프랑스의 작곡가 '샤를 구노'는 여러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들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탄테 모음곡, 6개의 현악사중주와 같은 기악 작품들도 다수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2개의 교향곡도 작곡하였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그가 1853년에 작곡하여 1855년에 초연을 올린 교향곡 1번입니다.
1악장 '알레그로 몰토 (Allegro molto)', 2악장 '알레그레토 모데라토 (Allegretto moderato)', 3악장 '스케르초. 논 트로포 프레스토 (Scherzo. Non troppo presto)', 4악장 '피날레. 아다지오-알레그로 비바체 (Finale. Adagio - Allegro vivace)'로 구성된 이 곡은 당시 파리의 '젊은 예술가 협회 (A la Societe des Jeunes Artistes)'에 헌정된 작품입니다. <카르멘>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비제가 자신의 첫 번째 교향곡을 작곡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은 비제에 의하여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편곡되기도 하였습니다.
https://youtu.be/OuZx4cICxgw?si=ydRqeCtkrosAmqiK
그럼 잘 접하기 힘든 샤를 구노의 교향곡 1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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