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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짱 minchan Oct 09. 2024

평생 도움 되는 사기급 회사원 스킬 30선 - 상

コンサル一年目が学ぶこと- 컨설턴트 1년 차가 배울 것

일본 아마존에서 매니지먼트, 인재관리, 그리고 인사, 노무관리에서 판매 순위 1위를 하고 있는 コンサル一年目が学ぶこと(컨설턴트 1년 차가 배울 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일본 아마존킨들 기준 책 리뷰는 현재 5.193 건 달렸으며 별 4.3(5개 만점)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이 책은 전자책 말고 종이책으로 갖고 있는데요. 2014년 7월에 1쇄, 2020년 8월 12쇄. 그리고 현재는 23만 부가 돌파했다고 자랑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럼, 그 자랑을 조금 더 들어 볼까요?

아마존에서 책 광고하는 내용을 한글 붙여서 보았습니다.  

출처 - 아마존킨들
10년간 부동의 지지를 얻고 있는 롱셀러! 22만 부 돌파!
업종, 업계에 상관없이 평생 도움 되는 궁극의 베이식 스킬!
심플하게 명료하게 일의 핵심을 파악한다!
출처 - 아마존킨들
대기업, 큰 조직 안에서 날아다니고 싶고, 뛰어난 성과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안에서 속도, 효율을 높이거나 노력을 잘못된 방향으로 하지 않기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을 찾고 있으며, 그 목적에 딱 맞는 책이었다. (20대)
수십 시간에 걸친 연수보다 책을 읽는 것이 더 명확하다 그래서, 우선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40대)
일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아서 주위에 폐를 끼치고 있다는 것에 고민하고 있었어요. 좀 더 근본적인 사고법이나 마인드에 대해서 배우고자 본서를 읽었는데, 제가 의식하지 못했던 점이 많이 있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30대)
신인, 중견, 베테랑, 모든 사업가 반드시 휴대해야 할 책


번역해서 다시 보니 문구가 조금 유치한 감은 있지만,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점은 배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 들어갑니다. 


컨설턴트 1년 차가 배워둬야 할 "말하는 기술"입니다.  


01. 결론부터 말하라

많은 비즈니스 스킬 서적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철칙으로 중요하다는 것이죠. 연역적 말하는 법이 아니고 귀납적으로 말하는 법으로 보고서는 물론 일상의 메일, 상사와 대화 등 모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스킬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짧은 시간에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전달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상대방이 더 이상 의문이 없으면 그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은 끝. 추가로 의문이 있거나 이유를 알고 싶으면 상대는 질문을 할 것이고 그에 따라 대답하면 되지요.

저도 예전에 가끔 상황 설명을 하기 위해 장황하게 말할 때가 있었는데, 상대는 무슨 소리하려고 앞이 이렇게 길까? 하는 표정으로 저를 볼 때가 있었네요...(흑~역사) 

그럼, 결론부터 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PREP 형태로 말하면 됩니다.   

Point : 결론 

Reason: 이유

Example: 구체적인 예

Point: 결론을 다시 반복하여 끝맺기

이 방법은 컨설턴트 1년 차에 한하는 방법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또 상대방이 말했을 때, 바로 답변하기보다는 잠시 생각을 해서 PREP로 답변하는 것이 신뢰를 얻을 확률이 더 커집니다. 


02. Talk Straight로 말하라

Talk Straight는 간결히, 솔직히, 확실히 말하는 방식입니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받았어요. 네, 아니 오를 확실히 말하면 상대방은 그 이유를 알고 싶겠죠. 바로 이해되는 상황이면 질문이 없을 수도 있고요. 즉 상대에게 상황을 확실히 알려 줌으로 쓸데없이 말이 빙빙 도는 상황을 지양하고 만약 답변드린 내용이 부정적인 경우는 대응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는 것으로 신뢰를 얻습니다.  


03. 숫자라는 팩트로 말하라

컨설턴트 1년 차에 윗 연배의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하자면 여러 경험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사한 팩트에 의거해 숫자로 말하는 방법으로 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계 공통 언어로 영어가 아닌 숫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팩트인 숫자로 근거를 들면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습니다. 즉 경험이 없는 1년 차는 팩트인 숫자를 무기로 삼을 수 있는 것이죠.


04. 숫자와 로직으로 말하라

글로벌 시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대화 및 미팅을 진행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영어가 유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로도 숫자에 의한 팩트를 근거로 논리적으로 말하면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 자체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외국인과 팀으로 일할 때, 틀린 부분은 그대로 인정하는 다양성을 갖고 업무를 진행하며 커뮤니케이션은 숫자와 로직으로 말해 봅시다~


05. 감정보다는 논리를 우선하라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말하기와 감정면에서 호소하기. 두 방식이 있습니다. 컨설턴트 1년 차가 클라이언트와 말할 때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우선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논리가 받쳐주면 클라이언트 혹은 상사는 귀를 기울이겠지만 어설픈 감정으로 설득하려 들면 신뢰받지 못합니다. 감정으로 호소하기는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뒤 베테랑이 되면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06.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라

논리적으로 말해라, PREP로 말해라 해도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 못 하면 큰 일입니다.

말하는 구조를 정리할 때 "상대는 아무것도 모름"이란 전제로 생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의 지식이 아니라 상대방은 해당 지식이 전혀 없다를 전제해서 0부터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말할 때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반응은 이해했다는 것이 아니고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했다는 시그널로 "배포한 자료를 볼 때, 현재 말하고 있는 페이지가 아니라 이전 페이지를 보고 있음", "이쪽을 보지 않고 옆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있음", "마지막 반응이 거의 다 이해했습니다.로 애매한 표현을 함"등이 있습니다. 


07. 상대의 포맷에 맞춘다

무슨 말일까요? 상대방이 익숙한 용어, 정리 패턴, 생각하는 방식 등을 연구하여 그것에 맞추어 말한다는 의미입니다.

궁극의 전달법, 철저히 상대의 방식에 맞춰 전달한다는 것으로 예를 들면 상대회사의 PT자료를 입수하여 사용하는 용어, 표현 방식, 논리 등을 연구한 뒤 자신의 발표자료 정리에 활용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08. 상대의 기대치를 파악한다.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질문에 배움, 보람, 돈을 벌 수 있다 등에 답변을 확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항시 좋은 평가와 신뢰를 얻어 다음에도 일이 맡겨지도록 하는 것"

이 우리가 얻고 싶은 답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의 기대를 계속 넘어서는 것이 비즈니스의 기본,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가 기대하는 것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

그렇게 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을 들여 공을 쏟는다?.... 땡~입니다. 

먼저 상대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 기대에 파고 들어가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기대하고 있지 않은 것은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 업계의 시장규모"조사라면 시장 규모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자료 조사가 필요하며 중요한 데이터를 쉽게 알 수 있는 자료여야 합니다. 발표 자료의 디자인 등 핵심이 아닌 부분에는 시간을 쏟지 않는 것도 철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상대의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 그리고 사내에 도와줄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 가능한 범위를 상대와 커뮤니케이션해서 알리는 것도 매니지먼트의 중요한 자질입니다. 


09. 상사의 기대치를 뛰어넘어라

상사와 일을 할 때, 즉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실패는 거의 상사가 전하는 업무의 기대치와 나의 결과물이 틀릴 때 발생합니다. 상사의 업무 지시를 받는 경우, 처음에 모든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겠지만 되도록 빨리 아래 항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람과의 업무는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이죠.   

해당 일의 배경과 목적

구체적인 성과 이미지

퀄리티

우선순위, 긴급도

보통 업무 지시가 있을 때, 위 항목 4점을 모두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받은 지시 내용을 한차례 정리하고 다시 보고 드리는 것이 어떨까요?  최악의 경우는 받은 업무를 기한까지 아무런 보고 없이 혼자 진행하다 기한이 되어 상사에게 보고할 때, 원하는 내용이 아니었다 답변과 깨지는 것이죠.

그리고 스피드 대응도 중요합니다. 3일의 100점을 받기 위한 준비보다는 3시간 들여서 60점을 받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 역시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인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럼, 이어서 "생각하는 기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10. [생각하는 법을 생각하라] 사고법

업무 지시를 받으면 그냥 돌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 업무를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지시를 한 상사 혹은 고객과 대응 순서에 대해서 보고 후, 납득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예로 택시를 타고 "어디 어디 가주세요?"라고 기사님에게 요청한 경우. 기사님께서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시간 있으시다면 내부순환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달리고자 합니다. 대신 안전하게 달리겠습니다."라고 답변해 주시면 고객은 매우 안심이 되겠지요. 

따라서 본 생각한 것을 고객 혹은 상사와 공유하는 방식은 이하 장점을 가져다줍니다.  

작업의 전체가 보이며, 완성까지 처리 과정이 이해되어 안심감 생김

관계자 사이에 작업 순서 및 어프로치 방법의 의견 일치가 되어 나중에 다른 대응법에 대한 "이 방법으로 했었어야 한다"등 뒷소리가 없어지게 됨

사전에 작업의 난이도 및 작업량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 


11. 로직트리를 잘 사용한다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면 "로직트리", "구조화", "문제 해결 수법"등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요. 로직트리는 컨설턴트 업종과 관계없이 사회인으로서 매우 도움이 되는 분석법입니다. 로직트리가 도움 되는 4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평생 사용할 수 있음

현재 이슈 상황 전체를 내려 보는 것이 가능

버리는 능력도 익혀짐

의사결정 스피드가 올라감

 4개 이유 중 "버리는 능력"은 업무 중심이 되는 부분을 파악한 뒤, 그 외는 대응하지 않는 능력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 봅니다. 


12. 구름, 비, 우산 제안의 기본

사실, 해석, 액션 정리 법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하늘을 보니, 회색 구름이 몰려 있다. 

해석: 회색 구름이 몰려 있으니, 비가 올 것 같다. 

액션: 비가 올 것 같으니 우산을 챙기자.

그렇게 사실과 해성, 액션을 정확히 나누어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사실은 분명하지 않은데, 해석만이 요란하거나 또 사실과 해석은 그럴듯하나 액션 제안이 뜬금없다든지 하면 안 되겠네요. 


13. 가설 사고

시장조사가 필요한 경우, 무장적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아니고 "가설을 세우고 리서치, 즉 세트로" 진행하는 것이 컨설턴트에게는 꼭 필요한 사고 방법입니다. 

가설 > 검증 > 피드백 

사이클을 고속으로 돌리는 것이죠. 그리고 검증에 의해 가설을 부정하는 데이터가 확인되면 반영 후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아가는 것입니다. 


14. 항시 자신의 의견을 갖고 정보를 다룬다

비즈니스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정보량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것.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를 확인하기 전에 1분이라도 결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

자신의 의견을 갖고 정보를 확인하면 그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지라도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틀린다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질문하고 찾아보고 하는 것이 자신을 새로운 배움 기회로 나아가게 합니다. 


15. 본질을 추가하는 사고

가끔 업무 보고를 할 때, 자신이 한 업무만 그대로 보고할 때가 있지요. 그러나 상사가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이슈는 이슈로서 즉 단순한 정보가 아닌 본질을 설명하고 납득시킬 때, 비로소 상사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단순보고가 아닌 직장상사를 내가 뜻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보고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책 내용 중 "말하는 기술"과 "생각하는 기술"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다음 주는 "컨설턴트의 데스크워크 정리",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구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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