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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마흔이 되었다

#2주1책_5th

by 권호원 Nov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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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정말 귀신같다. 마흔에, 이런 책이 손이 집히다니,  세상은 정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나? 4~5학년때쯤 우뢰매 시리즈와 영웅본색 사이 나를 외화의 세계로 안내해준 트루먼 쇼’이후 최대 반전이다. 


나를 지켜보는 시청자가 마흔되면 읽어봐’하면서  던져준 책(소품) 같다. 그래서  책만큼은 엎드려서 읽지 않고, 아주 두꺼운 벽을 등지고 바른 자세로 읽었다. 나는 나에요~~ 걱정말아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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