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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hn Dec 04. 2017

다시 또, 겨울

웃고 울며 마음속을 걸어다니는 일이 잦은 날들이었다.
여름날의 캐롤같은 기다림이 저물어가는 오후가 되면 나는 많은것들을 잊었고, 또 나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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