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갤러리, 미술관 카페 Pick 4
나는 커피 마시러 미술관 간다
미술관 옆 카페 Pick 4
가장 맛있는 커피는 미술관에서 판다? 을지로 커피 맛집 챔프커피, 원두 로스팅으로 유명한 프릳츠, 강릉 커피거리의의 시작인 테라로사, 일본 규슈의 가배회랑까지 모두 미술관에 모였다. 입장 티켓이 필요 없는 커피 갤러리,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은 미술관 카페를 소개한다.
프릳츠 in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에는 프릳츠 원두가 있다. 카페만큼 직접 로스팅한 원두 판매로 유명한 프릳츠를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구)공간사옥의 건축물을 그대로 활용해 전통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이 더해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출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ㅁ’자 형태의 테라스와 석탑이 보인다. 그 뒤로 펼쳐진 담쟁이 덩굴은 공간의 운치를 더해준다. 프릳츠에서는 깔끔한 풍미가 도는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추천한다. 매일 직접 만들어 다른 카페에도 직접 제공하는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즐겨보자. 테라스를 비롯해 카페 내부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웨이팅을 감안해야 한다.
�️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의 (구)공간사옥을 탈바꿈한 미술관. 현재 아라리오 뮤지엄에서 수집한 백남준, 키스 해링, 신디 셔먼 등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매일 10:00 ~20:30
챔프커피 in 리움미술관
커피 맛과 함께 모던한 인테리어로 주목받은 테라로사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날 수 있다. 철제 원형 테이블과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간직한 가죽 소파, 모던한 철제 벽면 등 테라로사 특유의 공간을 상징하는 제품이 모여 있다. 여기에 다양한 미술 서적과 미술관 마당을 바라볼 수 있는 통유리 등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해져 예스러우면서 예술적인 공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고소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린 드립커피와 함께 식감이 좋은 피칸 파이와 까눌레 등 디저트도 수준급이다. 전시를 보러 가지 않더라도, 미술관의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공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미술관. 동시대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5월 14일까지는 미디어 아티스트 페터 바이벨의 전시회 <페터 바이벨: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미디어 작가들의 기획전시인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이 7월 23일까지 열린다.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층
⏱매일 10:00~18:00 (수, 토 10:00~21: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선재센터에 있는 카페가 궁금하다면?
위시빈, 서울 카페 소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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