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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ul 15. 2024

모든 순간이 나였다

지하철독서-1782


좋든 나쁘든
과거의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내가 있는 거죠.

-태도의 언어-
(김지은/헤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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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의 모든 것은
오늘의 나를 만든 토양인 것이다.

작은 진동도
큰 파동이 되기도 하고

거센 폭풍도
살랑거리는 바람이 되기도 한다.

모두 내 안에서 섞이고 축적되어
또 하나의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쓸모없는 과거는 없다.

쓸모없다 생각하는
내 마음이 있을 뿐이다.

모든 것을 품어야 한다.
나를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순간 나였고
모든 것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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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열람표 #짧은글긴생각
#1호선312510열람실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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