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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되지 못하고 떨어지는 구호들

언론개혁이라는 말은 이제 필요 없지 않을까

by 아란도


전반적인 사안을 조합해 보면, 검찰과 법원과 언론(기자)은 한통속이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때마다 분개하고 언론개혁해야 한다고 소리친 일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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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비치는 것들을 씁니다.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이제 봄이고 오늘은 비가 오고 차를 한 잔 마시고 내 안에서 꿈툴대는 언어들을 옮깁니다. 좋은 날이 그대와 나에게도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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