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밀키베이비 Dec 06. 2019

<신간 미리보기> 익숙한 그림책, 비틀어 바라보기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속 #미디어리터러시


2018년부터 제가 진행한 #아트클래스 에서는
그림책 놀이를 통해 익숙하거나 유명한 콘텐츠도
다르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왔어요:)


우리 아들, 딸들은 어마어마한 수의 영상, 정보, 미디어에 아주 어릴적부터 노출될 수밖에 없어요. 남들이 좋다고, 유명하다는 말에 휩쓸려 뭔가를 선택하기 좋은 환경이지요. 그럴수록 자신의 주관에 따라 사고하고, 양질의 정보를 선택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져요.


'다르게 생각하기'는 이 때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돼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남들이 특정 직종이 유망하다고 할 때 다른 꿈을 품을 수 있고, 수많은 뉴스와 정보 중 나한테 좋은 콘텐츠를 분별하는 힘도 기를 수 있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고 친숙한 컨텐츠는 바로 그림책이에요. 제가 '국민 그림책' 들을 꺼내 들면, 아이들은 너도 나도 "나 저 책 알아!" 하며 내용을 설명하기도 하죠. 그런데 수업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같은 책을 바라보는 생각이 변해요.



이 그림책이란 콘텐츠를 통해, 제 수업을 함께 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당연하다 생각해 온 스토리를, 비틀어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내용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오늘 또 뭐하지?'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책에도 자세히 담고, 이렇게 그림으로도 그리게 되었어요:) 아이와 집에서 틈틈히 그림책으로 놀아보는 요런 기회 가져보세요♡

#그림작가김우영 #누가내머리에똥쌌어



오늘 또 뭐하지?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구매처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그림작가 김우영
밀키베이비라는 필명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UX 디자이너이자 밀키의 엄마. 저서로는 <오늘 또 뭐하지?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우리 엄마 그림이 제일 좋아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이 있다. 그림 전시와 아트워크숍을 종종 연다.
인스타그램 19K @milkybaby4u





이전 07화 클림트 그림을 내 아이가 그리다면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