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경제 기사에 따르면, 호주는 곧 16세 미만에게 SNS 이용을 금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됩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SNS 중독 현상을 보이고, 4월에는 SNS와 관련한 폭력·혐오 사건들이 일어났던 것이 기폭제가 되었죠. 한 여론 조사에서는 호주 국민의 절반이 넘는, 약 61%가 17세 미만 청소년의 SNS 접근 제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도 최근 딥페이크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온라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더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끊임없는 통제보다는 어릴 때 부터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1분에 5개의 알람, 하루 7시간 스마트폰을 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처방'
그림책 <포니>는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그림책 입니다. 똑똑한 인공지능인 스마트 포니가 주인공 어린이의 삶을 어떻게 잠식하는지를, 이야기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 그림책의 목적은 스마트폰 게임, SNS, 동영상에 빠진 어린이들이 '나는 왜 이걸 못 끊을까?' 하고 자책을 하는 대신, 스마트폰의 중독적 요소들을 발견하고, 스스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철학적 질문이 포함된 '그림책 <포니>'
그림책 속 주인공 또한 포니(기술) 속 비밀을 알게 되고, 인간다운 주체적인 생각과 태도를 되찾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Pew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46%가 "거의 끊임없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재 '스마트폰'을 무방비하게 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인터넷, 인공지능, 스마트폰 세상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전달합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디자이너가 만든, 3번째 <포니> 만들기 키트
'나를 지키는 스마트폰 사용법은? 포니 디자인 워크숍'
그림책 <포니> 그림책 수업 + 워크숍
그림책 '포니' 작가 특강 및 워크 키트는 인터넷 세상의 기본적인 작동 과정, 해악, 장단점을 보는 눈을 열어주고,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대할 때,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워크숍은 AI 활용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들의 정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페이퍼 아트, 드로잉, 독후 활동이 융합된 예술 워크숍으로 이루어집니다. (키트+워크북만 별도 판매합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이 직접 만든 첫번째 포니 키트
10월에 열리는 <포니> 그림책 수업은 스마트폰의 앱의 모든 기능을 수년간 디자인해 본 디자이너이자, 작가가 알려주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