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헤어스타일은 정말 중요하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

by 박찬학

뭉치 첫 미용을 했다.

돈을 더 들이더라도 첫 미용의 트라우마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1cm컷으로 부탁했고 얼굴은 둥글둥글 하게로 부탁했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분들은 알겠지만 6mm 컷과 1cm 컷은 비용 차이가 좀 있다. 너무 짧게 자르면 혹 어떤 어려움이 생길까 길게 부탁했다. 그리고 얼굴은 아주 똥그랗게 부탁했는데 매우 짧게 잘라버렸다.


사진 제공 : 수원 스누독 케어센터


그리해서 이랬던 뭉치가...


사진 제공 : 수원 스누독 케어센터

이렇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말 다른 강아지를 키우는 기분이었다.

사실 조금 속상하기도 했다.


그래도 짧게 미용을 한 이후로 눈물도 덜 흘리고, 한동안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자더니 미용 이후 다시 침대에 올라와 잔다. 많이 더웠나 보다.


하는 짓이 너무 이쁜 아이라 여전히 이쁘다. (사실 솔직히 빨리 얼굴 털이 자라기를 바란다. ㅎㅎ)


내 아이 이뻐 보이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다. 눈물 덜 흘리고 더위 덜 타면 되었다.


그리고 나름 스포티한 매력이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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