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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케미걸 Dec 01. 2022

[1] 아무리 초라한 시작이라도



 

어제와 같은 걸음으로 비슷한 옷을 걸치고

별 다를 바 없는 표정으로 하루를 마주한 나의

아무도 모르는 결심

티 나지 않는 다짐을

누구도 응원하지 않는 이 순간,


축하한다

칭찬한다


오늘, 비긴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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