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행한다는 예수
작은 빛, 기적을 행한다는 예수가 나에게도 와줄까요?
더러운, 부정한 뜻을 가진 ‘디매오’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
눈이 안 보인다는 것은 그 당시 저주받은 의미였으며 사회적으로 소회 된 인간이었습니다. 또 그의 직업은 거지며 할 수 있는 거라곤 구걸뿐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는 어떤 분이 십니까.
한번 만이라도 빛을 보고 싶었던 바디매오는 그 빛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체면도, 마을 사람들의 시선도,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본인 힘으론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었으니까요.
예수님께 가는데 짐이 많지 않나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선 어떤 특별한 준비나 형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사모하는 마음, 간절한 마음 그대로 주님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부르짖으면 됩니다. 오직 그 방법만이 우리 곁을 지나가시는 주님을 멈춰 세울 수 있습니다. 그분이 걸음을 멈추고 우리를 주목해 보실 때 우리가 가진 온갖 문제는 해결되고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