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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 Harmony 소마필라 Oct 31. 2024

사장 썸머

그분의 호된 이야기가 나에게 자꾸 와닿는 이유!

#사장 썸머


그분의 유튜브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 영상 하나하나 멘트 하나하나 정말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를 클릭했다.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


15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퇴사를 결심해서,

본인의 사업을 시작한 그녀.

너무 멋졌다. 대단했다.


어쩜 나도 그녀처럼 되고 싶을지 모른다.


사업을 통해 인생을 호되게 배우고 있다는 그녀의 첫 멘트.

퇴사를 통해 인생을 더 호되게 배우고 있다는 그녀의 또 다른 멘트.


그 퇴사를 목표로 삼지 않고,

본인이 진정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하고, 실행을 하고,

거기에서 오는 결과와 배움을 또 차곡차곡 쌓아서, 지금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고군분투했을 그녀의 삶이 너무 빛나고 멋졌다.

그리고 그 과정 하나하나에 실려있는 위기와 고난도 느껴졌다.

거기에서 어떻게 견디고 이겨냈을지... 조금은 상상이 갔다. 아주 조금은..


퇴사가 목표가 아니라.

그녀는 뜨거운 삶을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고 싶었을지 모른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나의 메모장을 열어보기 시작했고,

거기에 세분화되어 적혀있는 나의 기록을 천천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한다.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너도 그게 목표가 아니라,

네가 진정 원하는 게 있고,


거기에 맞춰 공부하고, 실행하고, 그만큼 작은 결과를 하나하나 얻고 있으니,

언젠간 너도 과거의 너의 기록을 통해 행복하게 웃으며 미소 짓는 그 순간이 올 거라는 것을!!


나는 너를 믿는다.


그렇게 나는 또 오늘 나에게 칭찬을 한다.



잘하고 있다! 믿는다! 너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꼭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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