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긴장감이 사라진 늦은 오후
태양은 눈을 감아버렸
종일 무슨 일을 하기에
가로등이 켜진 후에도 멈추지 않니
어두워야 잘 보이는 문장들을
쓰고 있는데 나만 몰랐나 보다
쉬땅나무의 신중함이
만든 변화는 희망을 위한 일이었구나
가능한 깊은 밤을 걸어서
너에게로 가려고
별이 빛나는 낮에
홀로 어둠속으로 걸어간다
이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 전용 콘텐츠입니다. 작가의 명시적 동의 없이 저작물을 공유, 게재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