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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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탁
옛날 드라마는 요술이다저 때 저 여배우저렇게 이쁘고 섹시했나자기 눈은 늙은 것도 모르나서슬 퍼렇게 달려드는 대꾸마누라는 요술 부린다술이 떡이 되어 들어와도시원한 아침 해장국눈에 다 보이는 요술이다어제가 월급날요술도 술이었나성깔 익숙한 여배우아내의 변신이었다내일도요 술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장국의 감동은 바이블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