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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김주탁
다섯 번의 사랑짝사랑첫사랑참사랑참회의 사랑품고 가는 사랑어찌 살다 보니참사랑에 대한 참회의 사랑나의 눈에는 너만 보인다너만 생각하게 하는 일사랑도 중독인가 보다어느 날 보이지 않는 얼굴두 눈을 감아 버렸다흐르는 눈물그리움에 중독될 때마다해독제였다잠 못 드는 미열의 시간마다해열제였다이 몹쓸 중독의 책임보이지 않는 사랑너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