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브로맨스

맨체스터에서 만나다

by 지구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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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만난 친구. 오박사

지방의제를 주제로 학위 논문을 받고 그 이후 SDGs, 거버넌스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거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동료이다. 2007년 4월 영국의 도시재생과 매니페스토 답사를 기점으로 시작된 그와의 동행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캄보디아 등 대안사회와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출국부터 귀국까지 모든 일정을 구성하면서 우리 만의 세계 공동체 문화답사를 다녔다. 그렇게 쌓은 인연의 시간이 벌써 15년이 되었다. 코로나로 주춤한 답사기를 마음에 품고 다음 여정을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당초에 한국에서 같이 출발하려고 했으나 학교 일정으로 일주일 뒤에 우리와 맨체스터에서 합류했다. 스코틀랜드 여정을 같이 동행하지 못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지금도 크다. 런던에서 출발하여 스코틀랜드 여정을 찍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길에 맨체스터에서 만났다. 먼 나라에서 만나니 왜 그리 반가운지. 함께한 동료들이 한 컷.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맨체스터에 이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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