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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피디 Apr 21. 2017

# 타인처럼 상냥하게

워킹마미 위캔마미 Walking mommy We can mom it

엄마는 왜 다른 아이들한테는 그렇게 친절해? 나한테는 잔소리만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랬던 거 같다.

때론 가족에겐 짜증내고 

타인에겐 오히려 더 친절한 아이러니가 분명 있다. 


동네 애들에게 더 웃으면서 얘기해주고 

스쳐가는 이웃에게 더 친절했던 건 아닌지...


가끔 내 아이를 타인처럼 여겨보자 

매일 보지 않는 사람에게 하듯 상냥하게 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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