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직시하고, 기회를 엿보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우리는 몇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 근데 월급쟁이는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아! 미치겠다. 술이나 마시자......
과연 이력서에 담긴 여러분은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입니까? 자신있게 내세울만한 경력은 무엇입니까?
우선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서로 다른 인재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 경험담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경력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런 곳에서의 경력은 삭제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떨까요? 우선 대기업을 무작정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좋은 경력이 있으면 채용해서 활용하는 기업도 많지만, 대기업에서 100인 이하 스타트업으로 첫 이직을 하신 분들의 적응 실패사례가 많은 탓에 일부는 대기업 출신을 꺼리기도 합니다.
특히 한직장에서 10년 이상 다닌 대기업 출신자에 대해서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시스템 하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스타트업에 적응 못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처럼 이직시장에는 보이지 않는 파티션이 쳐지고 있습니다. 즉, 대기업은 대기업 또는 외국계 출신들을 선호하고, 스타트업은 NA*, NC***, K****와 같이 포털이나 게임사 출신들을 선호하거나 동종업계 근무 경험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결국 채용시장의 파이도 영역별로 나눠지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계는 또 다른 영역이지만 이는 다음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여러분의 경력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혹시 아시는 헤드헌터가 없으십니까?
이직할 때 연봉을 얼마나 올려야 할까요?
하지만 돈이 다는 아닙니다.
@ 필자의 이직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