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도 눈물이 나고
씻다가도 눈물이 나고
잠을 청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어떤때는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가슴이 아려와서
시간이 지나면 아픔은 사그라든다는 것을 알지만
하루 하루를 견뎌내는 지금은 그 시간이 아득히 멀것만 같은
슬픈 이별을 한 사람들아.....
적어도 이들보다 슬픈 이별은 아니지 않는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다"고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자신이 겪는 아픔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이들보다 슬픈 이별은 아니지 않는가?
이들도 너무나 큰 슬픔을 감당하고 이겨내고 살아가는데
우리는 이들보다는 훨씬 낮지 않은가?
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그만남이 오래되어 설레임도 없고
자주 다투고 때로는 지겹고 지칠때
좀 극단적인 방법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죽는 상상을 했다
상상을 너무 생생(?)하게 했던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절절히 아파와서
눈물이 마구 마구 흘렀던 기억이 난다
그 사람이 내 곁에 항상 있다보니
자꾸만 잊게되는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않으려 했었다
그러면서도 또 잊게 되는게 사람이더구나
정말로 완전히 잃었을 때..
그때 그 소중함을 알게되는게 사람이 아닐까...
그러니 우리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자
현명한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을때 아는 사람이 아닐까
정말 소중한것을 잃고 난뒤 깨달은 사람들이 좀 어리석긴 하지만
사람이라 그런것이라고 조금은 이해해주길
그 사람은 변했을 것이다
소중한것을 다시는 잃지 않기위해
자신이 할 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다
그래서 혹시나 뒤늦게라도 그 소중함을 깨닫고 찾아오는 사람을
너무 냉정히 내치지는 마라
'슬픈 이별'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아..
우리 조금만 힘내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또 다른 사랑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