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개가 자욱하다.
내 마음 같다.
뭐 하나 분명하지 않고
뭐 하나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무언가 제대로 있겠건만
나는 내 마음속에서 뭐 하나 붙잡을 수 없다.
마음속을 헤맨다.
내 삶 같다.
앞길이 보이지 않고
나는 헤맨다.
지나올 때는 분명 길이었는데
뒤돌아보니 무엇을 지나왔는지 모르겠다.
그저 한 줄기 빛으로 올
태양을 기다린다.
흐린 날과 맑은 날 모두가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