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다른 동결심도에 맞춰 기초공사를 해야 한다. 양평은 추운 지방이라 깊이 700mm 이상 타설작업을 했고 철근도 규격에 맞게 설치하는지 체크해야 한다. 탄탄한 기초 위의 골조공사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우리 집
타이백과 지붕공사, 창호공사를 끝내니 이제 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요즘은 창호가 잘 나와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기에 되도록 큼직한 창문을 설치한다.
워낙 밝고 따뜻한 느낌의 집을 좋아하고 채광과 통풍은 주택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맞통풍이 가능하게 거의 모든 창을 배치한다.
설계사님이 설계한 집 중 가장 많은 개수와 큰 크기의 창호가 있는 집이라 하심^^
창호는 가성비 좋고 AS 철저하다는 국내 최고의 3중 시스템 창호를 선택한다. 건축비 중 제일 큰 비용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안 보이는 곳일수록 일등급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나중에 쉽게 고칠 수 없으니 kS마크가 선명한 제품을 선택한다.
나란히 이층으로 올라가는 배관들.
집 짓기를 시작할 때 평당 얼마라는 개념은 버려야 한다. 숱한 내, 외장재와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제품이 그야말로 천차만별인데 평당가가 싼 시공사와 덜컥 계약한다면 집 지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시공단계별 자재의 장단점, 인테리어 자재와 자기 집에 대한 철학 등이 분명해야 한다.
골조 공사 후, 단열은 하이브리드 단열을 택한다. 수성연질폼을 꼼꼼하게 쏘아주고 가등급 독일산 크라우프사의 글라스울 인슐레이션으로 한번 더 마무리한다. 글라스울만으로 단열했을 경우 흘러내리는 걸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