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구미로 간단하게 만드는 쿄호젤리
요즘 먹방 asmr 간식으로 핫한 쿄호젤리
일본의 포도송이 모양의 젤리로 터트려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지요~
저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려고 알아보니, 골무나 라텍스 장갑에 넣어 만들더라고요.
조금 더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없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구미젤리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려고합니다.
물론 터트리는 재미는 없지만,
탱탱함과 맛! 그리고 간단한 요리법에 만족스러웠던 레시피에요.
요리에 앞서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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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8264031/list/268549
재료 준비하기
마이구미 3 봉지
포도 주스 300ml (종이컵 1컵 + 반 컵)
원형 얼음틀
전자렌지 용기
원형 얼음틀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어요!
다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앗! 간혹 원형 얼음틀의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것도 있더라고요ㅠㅠ
공기 구멍들이 모두 잘 뚫려 있는지, 만들기 전에 한번 쯤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하나가 뚫리지 않아서, 직접 송곳을 이용해 뚫어주었네요!
전자렌지 용기에 마이구미 3봉지를 넣어주세요.
포도 주스 종이컵 1컵 + 반 컵을 넣어주세요.
300ml 용량이에요!
1봉에 100ml 정도 포도주스를 넣어주시면 되요.
전자렌지를 이용해 포도주스에 젤리를 녹여주세요.
총 2분 30초 작동시켜주었고, 중간 중간 확인하면서 녹여주었어요.
포도주스에 젤리를 완전히 녹여주시면 되요~
얼음틀 용량에 맞춰 녹여준 젤리물을 담아주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냉장고에서 2시간 동안 젤리를 굳혀주었어요.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이니 꼭 참고하세요!
원형 모양 위에 맞는 그릇 등을 얹어,
눌러주시면 모양이 더 예쁘게 나와요!
얼음틀 뚜껑을 천천히 열어주세요!
쿄호젤리 5개는 모양이 반 원형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하지만 나머지 젤리들은 모양도 동글동글 예쁘게 잘 완성되었네요~^^
손으로 꺼내려니, 얼음틀에 붙어서 잘 안떨어지더라고요.
이쑤시개를 이용해 얼음틀에 붙은 젤리를 떼어내주고, 쏙~ 빼주시면 되요^^
탱탱~~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쿄호젤리에요!
집안가득 포도향이 솔솔~
모양도 동글동글 예쁘게 완성되어 만족스러워요.
시중에 판매되는 쿄호젤리에 비하면 터트리는 재미는 없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곤약가루를 넣어 만들었다면 쫄깃함도 더해졌겠죠?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간단한 재료들로 아이와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인 젤리덕후로써~ 취향저격 아주 맛있게 맛보았습니다^^
https://brunch.co.kr/@lhjin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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