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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림 May 31. 2024

분홍, 떤딘성당

핑크 테라피




1876년에 지어졌으며 높이가 60m로 호찌민시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교회입니다.

Donatien Eveillard 신부(1835-1883)에 의해 이곳에 가톨릭 선교부가 설립되었습니다. 호찌민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우수하고 최근에 '핑크 성당'으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떤딘성당의 맞은편에 콩카페가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연유라테를 마시면서 떤딘성당 뷰를 볼 수 있어서 인기만점입니다. 분홍색 부겐빌레아 꽃까지 분홍색의 조화를 이뤄서 컬러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분홍색은 붉은색의 명도가 높아지고 색조가 약해지면 분홍색 계열이 되기 때문에 붉은색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사랑'을 대표하는 컬러입니다. 다만, 지나치면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고 상냥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 세계 여성들의 최애 컬러로 핑크색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패션에서부터 건축물, 코스메틱에 이르기까지 팬층이 두터운 컬러입니다! 




독립출판물 <모든 색이 치유였어2> 출간!





-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 2023 약 8주간 여행 부문 베스트셀러


호림은? 

J컬러소통연구소 대표로 색채심리상담사 1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여행이 가진 색깔들로 테라피합니다. <모든 여행이 치유였어1>, <모든 색이 치유였어2>를 썼습니다. 15년간 베테랑 기자로 일을 하면서 300명에 달하는 CEO들을 전문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5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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