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테라피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꾸뻬 씨는 정신과 의사.
그는 사람들에게 '핑크색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자기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환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건 핑크색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과 같다고 생각했다. 세상이 잿빛으로 보이는 안경을 쓰고 있다면, 좀 더 행복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핑크색 안경도 있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수가 있죠?"
"자기한테 맞는 핑크색 안경을 만들어야죠."
꾸뻬 씨는 말한다. 요컨대 핑크색 안경이란 완벽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망치게 만드는 안경 보다는 삶을 덜 암울하고 덜 왜곡되게 보게 해주는 안경이다.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꾸뻬 씨의 행복여행'에서처럼 꾸뻬 씨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는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에서 계속 이어진다.
'핑크색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자기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호림은?
J컬러소통연구소 대표로 색채심리상담사 1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여행이 가진 색깔들로 테라피합니다. <모든 여행이 치유였어1>, <모든 색이 치유였어2>를 썼습니다. 15년간 베테랑 기자로 일을 하면서 300명에 달하는 CEO들을 전문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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