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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쫄래쫄래 Apr 01. 2018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

실패로부터 학습하는 전략

백그라운드.

 불확실한 환경에서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회를 탐색하고 사업성과를 내야하는것은 모든 기업의 숙명이다. 비지니스 가설을 "실험"하고 검증한다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방법론이 되어가고 있고, 이에 따라 개인의 과업이나 공동의 프로젝트에서 "실험"과 "실패"는 익숙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실패"를 능숙하게 다루고 활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같이 반성을 해보고 분석도 해보지만 어쩔수 없었다는 피상적인 결론이 나거나 위로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패를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참고자료를 통해 정리해보았다.


원인에 따른 실패의 분류.



1) 원인이 나쁜 실패들의 경우 예방가능하거나 막을 수 있는 실패다. 심하면 비난받을 수도 있는 유형의 실패다.

2) 원인이 불확실성이나 복잡성, 높은 난이도에서 나왔다면 피치못한 상황에 가깝다. 다만 상황을 다루는 역량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원인의 실패는 줄여나갈 수 있겠다.
3) 원인이 아이디이어의 검증이나 지식의 확장에 있는 실패라면 "성공한" "똑똑한" "전략적인" 실패 라고 볼 수 있다.


좋은 실패를 하기 위해

 실패를 통한 학습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실패를 한다고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칭찬받을 수 있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조직문화는 필수적이다. 다만 실패는 무조건 괜찮다고 수용하는 문화도 장기적으로 조직성장을 저해하게 된다. 결국 실패를 통해 학습해나가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각자가 실패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모든 실패가 동등하지 않고, 원인을 냉정하게 판단하는것이 그 첫걸음이 아닐까.

실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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