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설화 Sep 25. 2021

連憘

연희

열매 달 스물 이튿날에

프리지어 같은 미소를 지닌

꼬마 아기가 까꿍~~


모래시계처럼 시계처럼

종료된 모래시계는

각자 마음속에만 재생하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다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 있어도

하나의 인연이 되어

연속되는 하나의 인생

우리 가족분들

언제 가는 작별도 있겠지만


연꽃처럼 로즈메리처럼

여러분 저에게 희망이었습니다

가족분들 애정 해요~~~

매거진의 이전글 인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