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애매한 인간 Mar 28. 2021

#짝꿍의 인스타그램은 깨방정ㅋㅋ

싸이월드, 그리고 페이스북 쪼끔. 이게 우리 짝꿍의 SNS 활동기의 전부였다.

최근 열심히 인스타그램을 하는 나를 따라 짝꿍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그런데 영 적응이 안되는지 며칠 끙끙거리며 이내 그만두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나는 문득 어떤 사진들을 올렸나 궁금해졌다.

그리고 나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아. 재밌는 나의 짝꿍이여. 너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구나. 


(1) 소주잔, "무엇을 담는지가 중요했다"

그래, 너의 안에도 알코올보다는 다른 걸 담아보자.



(2) 만취곰돌이, 이건 너의 상태인가.

이때는 너도 뭔가 많이 힘들었구나.


(3) 깨방정......자, 이제 깨를 털때가 됐구나! 

자, 이제 깨를 털때가 됐구나! 


※ 인스타그램 캡처본은 합의 후에 올렸습니다 :)

이전 27화 #왜 폐지는 할머니, 할아버지만 주워요?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