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feat. 아프지 않지만 아프니까 쉬겠다고 말한다. 단 연차는 차감)
정말 그런 날 있다.
특별한 약속도 없는데,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닌데
그냥, 마냥 쉬고 싶은 날.
내가 가진 연차를 쓰는데도
팀장님한테는 아프다는 변명을 들이댄다.
언제쯤 이유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을까.
- 오늘은 저 연차 쓸게요. 그럼 20000 -
뭐든 애매해. 공부도, 글쓰기도, 그림도, 요리도. 하지만 뭐, 애매한 것도 괜찮잖아?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