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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매한 인간 Mar 01. 2019

#직장인의 예절(자동차 안에서)



팀장님, 과장님, 나 ㅡ 세 명이서 출장길에 올랐다.  운전대는 내가 잡았다. 그리고 내 옆에는 과장님이 탔다. 뒷자리는 팀장님이 타시라고 비워뒀는데 예의가 없다며 혼났다.


승용차의 가장 상석은 운전석 옆 좌석이란다.

그다음이 뒷좌석의 오른편. 그 다다음은 뒷좌석의 왼쪽. 자동차도 맘대로 못 타겠다. 정말.


- 팀장님한테 혼난 것 중 제일 어이없었을 때. 자동차 예절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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