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꼬꼬Ma Dec 26. 2017

[일상의 짧은-51편]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51편] 


"우리 헤어지자..."

"갑자기 왜 그래 내가 뭐 잘 못 했어?"

"아니.. 갑자기 다 귀찮아서..."

"어이구~ 요새 또 힘든 일 있었어? 며칠 푹 쉬고 얼굴 보고 다시 얘기하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부모도, 연인도, 일도, 일상도... 그렇게 또 너에게 투정을 부려 동정받고 싶어진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의 짧은-50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