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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영은
Jan 06. 2021
어느 날은
어느 날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모두 웃음뿐이더라고요.
아픈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 아름답고
좋았던 기억은
따뜻함으로 남아 설레네요.
어떤 것이던
나의 하늘에 남아
이렇게 아름답네요.
오늘의 나도
분명 눈부실 거예요
슬픔이던 행복이던 간 말이에요.
후회마저도 무뎌지게 하는
시간이라는 것에
신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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