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냥 쓰고 그리다 Mar 19. 2017

#5

아열대 식물들을 만나다

아직 초록초록 해지기 전에 먼저 푸릇푸릇 함을 만나보다

온실 속에서는 아열대 식물들이 제각각의 향기와 소리들로 채우려 아우성이다

수목원의 식물들은 가장 빠른 계절의 향기를 전해주는 듯하면서도 가장 느리게 계절의 보내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살이와 같을 수도...


매거진의 이전글 #4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