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물었어] 차유진 배우님이 읽은 <이런 제목 어때요?>
제목 진짜....
제목이 3D로 확 들어온다.
제목의 신... 제가 대회 함 알아봐 드릴까 봐요....
제목 정말... 경탄해 마지않습니다. 이건 배울 수 있는 게 아닌데요...
몸을 움직이지 못할 때 머리로 생각하면 즐거운 일이 있었으니... 나만의 출간 프로젝트로 책을 읽으신 분들에게 짤막한 질문을 드려서 답변을 받아볼 생각이다(혹시 질문받고 싶으신 분들 손들엇!). 작가로서 행복한 시간은 아마도, 책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한순간이지만, 감사한 시간임은 틀림없다. 내 글이 어느 부분이 독자의 마음에 어떤 흔적을 남겼을지 궁금하다. 이제, 그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