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도을단상]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20년입니다.
30대에 서로 처음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지요.
본인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주었고 실무를 떠난 입장에서는 항상 후배들과의 자리를 주선하면서 대를 이어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확실히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받는 저의 입장에서는 덕을 본다는 것이 이해관계의 득得을 본다는 의미이지만, 주는 그의 행동은 그저 본인이 가진 덕徳의 자연스러운 발현일 뿐이겠죠.
그 덕에 제가 두 아이들을 길러내어 사회에 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이란게 그저 먹고사는 생계에나 관계된 것이 아님을 알게해 준 고객들 덕분에 아이들도 자라고, 저도 자랄 수 있었음을 느낀 하루가 또 새로운 하루를 힘차게 열어제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Goog morning!
좋은 일 Good job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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