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든 우리 배당 투자자들은 묵묵하게 늘 하던 습관데로 도전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전진해가는 것이죠. 황금별의 투자목표는 배당금을 열심히 재투자하고 적립해서 투자원금을 최대한 많이 회수하고 황금별만의 평생연금 ETF 계좌를 만들어서 배당소득으로 만든 ETF를 통해 월배당 100만 원 이상의 평생연금소득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국주식 배당투자를 시작한 이후 49개월 동안 한결같이 배당금을 받으면 저만의 방식데로 재투자를 하거나 달러를 적립해두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누군가에는 부족한 성과일 수 있겠지만, 투자는 남이 대신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투자전략과 방식데로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도전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새해 첫달에 받게 될 배당금은 516만 원이고, 2021년 1월부터 49개월간 누적된 배당금은 1억 3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2025년 첫 배당금은 1월 3일 국내 상장된 미국 ETF인 타이거 미국국채타겟커버드콜 7000주에서 59만 원, 타이거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1161주에서 9만 7천 원을 받아 타이거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1호에 재투자했습니다. 타이거와 코덱스 미국 30년국채타겟커버드콜의 배당금은 모두 한국판 SCDH인 타이거 미국배당다우존스 타겟1호와 2호에 재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6일 수요일에 JEPI 2000주에서 723달러, JEPQ 450주에서 174달러를 받았고, 다음날 7일 화요일에 QYLD 1000주에서 288달러를 받았는데, QYLD 이번 배당금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높았고, QYLD는 1월에 2번의 배당을 지급합니다.
13일에는 CONY 700주에서 496달러를 받았고, 17일 금요일에 코덱스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3000주에서 27만 원, 타이거 미국타겟커버드콜2호 1173주에서 7만 7천 원을 받아 역시나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2호에 재투자를 했습니다.
법인계좌로 투자중인 TLTW 500주를 전량 매도하고 MSTY와 TSLY에 투자했습니다. 22일 수요일에 MSTY 400주에서 775달러, 24일에 SPYI 200주에서 88달러, PGX 359주에서 19달러 받을 예정입니다.
미국 배당지급일 일정데로라면 27일 TSLY 28일 화요일에 QYLD의 2번째 배당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나라 설 명절 연휴인 관계로 31일 금요일에 QYLD 1월 2번째 배당금 160달러와 TSLY 281주 배당금 171를 받을 예정입니다. 자칫 하루 이틀 지연사고가 발생하면 2월로 넘어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사실 이 외에도 YMAG나 QQQY 등 일부 주배당 ETF에서 매주 받는 분배금도 있지만, 분배금이 크진 않아서 생략했습니다.
이렇게 새해 첫달에는 미국주식 배당투자로 2843달러의 외화벌이를 할 예정이고, 국내 상장된 미국 ETF 배당금 104만 원을 더해 총 516만 원이라는 소중한 배당금을 받으며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는 TLT와 TLTW의 배당지급이 없지만 대신 QYLD가 2번 배당금을 지급했고, MSTY와 TSLY 등 배당이 높은 종목 수량을 늘린 관계로 500만 원이 넘는 배당인컴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미국 배당투자를 시작한 첫해 1000만 원 2년차에 1500만 원을 받았고, 은퇴를 한 2023년에는 3800만 원, 법인의 투자금을 늘리고 법인계좌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2024년에는 6145만 원으로 월평균 512만 원의 소중한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2025년 올 한해 배당금 목표는 7000만 원으로 잡았고, 첫달은 516만 원으로 달성률 7%에 불과했지만, 1월에는 TLTW 등의 배당이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2월부터는 600만 원을 넘는 배당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49개월간 누적된 배당금 수령액은 총 1억 3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의 90% 이상은 배당금으로 ETF들을 적립식으로 매수한다거나 외화RP를 매수해서 달러 이자를 받는 투자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은퇴 초기에는 배당금의 절반 이상은 생활비로 사용해야 해서 투자종목도 안정적인 고배당ETF 들인 JEPI 중심이었지만, 최근에 강의나 새로운 콘텐츠소득이 커짐에 따라 배당소득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거나 달러로 모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포트폴리오에도 다소 공격적인 종목들을 일부 추가했고, 빠르게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개인계좌는 패시브하게 안정적인 JEPI나 SCHD와 코카콜라 알트리아 리얼티인컴같은 배당킹 종목 위주로 구성을 하고, 법인계좌는 고배당ETF와 CONY, TSLY, MSTY 일드맥스 종목들도 투자하면서 액티브하게 운용해가고 있습니다. 초고배당률 ETF 투자는 개인계좌보다는 법인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손익통산이 가능하므로 훨씬 유리합니다.
2021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49개월간 배당금 재투자 성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배당금 재투자 및 적립 프로젝트 도전을 위한 총 투자원금은 약 2억 원이고, 1월 22일 기준 원화 평가자산은 2억 7233만 원으로 현재 39% 수익률을 기록중입니다. 지난 4년간 적립식 투자성과를 보면 가장 안정적인 JEPI나 SCHD같은 종목의 배당금으로 SPYG나 JEPQ같은 좋은 종목을 매수한 프로젝트가 누적 수익률 40% 이상으로 가장 좋았고,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내내 안정감있고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QYLD 배당금으로 PGX를 적립해가는 프로젝트도 예상 외로 50%를 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TLTW 배당금으로 TMF를 매수하는 도전 프로젝트만 유일하게 마이너스 4%의 수익률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의 흐름과 반대에 서면 아무리 배당을 적립하더라도 계좌는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하지만 언젠가 찾아올 시장의 전환기를 기다리며 묵묵하게 투자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TSLY나 CONY QQQY같은 엄청나게 높은 배당률을 가진 종목들에 대한 투자는 성과는 좋지 못했지만, CONY 등이 주가가 회복되며 플러스 수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부디 시장의 폭락기 전에 원금 회수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제가 가장 좋아하고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젝트는 JEPI와 SCHD의 배당금으로 SPYG를 적립해가는 프로젝트와 JEPI 500주 배당금으로 JEPQ를 모아가는 프로젝트 입니다. 2개 프로젝트 모두 40%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고, 투자하는 기간내내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 중 일부를 재투자해서 현재까지 평생연금 ETF 계좌에 누적된 ETF의 총 수량은 1962주가 되었고,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평가자산은 59044달러, 한화로 약 8500만 원이 적립되었습니다. 평생연금 계좌에 배당금으로 모은 연금ETF에서 매월 340달러 약 50만 원 정도의 시스템소득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도전하고 있는 적립식 프로젝트 외 2025년 올해는 새로운 프로젝트에도 도전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법인계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일드맥스 CONY MSTY TSLY의 높은 배당금을 활용해 SCHD를 모아가는 새로운 적립식 도전 프로젝트를 시청자분들께 공유드리려고 하는데요. CONY 200주 MSTY 200주 TSLY 200주에 투자해서 매주 받는 배당금으로 SCHD를 적립하고자 합니다. 일단 올해 400주에서 450주 정도를 적립하는게 1차 목표이고, 2년간 투자를 통해 SCHD 1000주를 적립하는게 이 도전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입니다. 작년에 배당금으로 JEPQ 300주를 적립했는데, 이 적립한 JEPQ 300주의 배당금으로도 SCHD를 적립해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2020년 4월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후 4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안정적인 회사라는 울타리를 뛰쳐나와 경제적으로 독립한지 만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주식 투자를 한 목적은 배당소득을 통한 현금흐름 창출이었기 때문에 JEPI나 QYLD와 같은 고배당 커버드콜 ETF 또는 SCHD같은 배당 성장형 ETF 중심으로 투자를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8500만 원의 배당금을 적립했고, 배당금을 포함한 총 수익금액은 2억 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만 평가한다면 제가 목표로 했던 연평균 수익률 10퍼센트를 초과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을 팔아서 계좌에 현금으로 꽂혀야 최종 수익인 것이고, 미국주식은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도 22퍼센트에 달하니까 저 수익이 온전한 수익률은 아닙니다.
시장은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이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으로 시장에 언제 어떤 위기가 닥칠지 우리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1억 원이나 2억 원이라는 수익 또한 한 달내 사라질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이 좋든, 나쁘든 간에 항상 제가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된 투자 목적에 대해 떠올립니다. 투자원금 대비 평가자산이 증가하면 물론 좋겠지만, 매월 들어오는 배당소득, 즉 패시브인컴이 크게 줄지만 않는다면 꾸준히 오랜기간 시장에서 머무르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좋은 투자 대상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가져가는 것입니다. 진짜 돈은 하룻밤 새가 아니라 여러 해 동안 만들어집니다. 투자에는 장기적인 안목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단기간의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투자목적을 되새기면서,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성공한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