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매,
상월곡 언덕에 카페를 차리다

살다. 기억하다. 나누다: 또 다른 장석월의 시선들

by 문성 moon song

장위동과 월곡동이 나뉘는 상월곡 언덕배기에 4콤마2라는 카페가 하나 있다. 나처럼 이 동네에서 나고 자란 두 자매가 만든 아담하고 예쁜 공간. 혼자서도 편안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다는 두 자매의 바람대로 동네 사람들은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안부를 묻고 동네의 소식들을 주고받기도 한다. 단골이 되며 자연스레 두 사람이 나와 같은 초중고를 나왔고 여전히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인터뷰를 청했다. 이곳에서 살아온 주민이자 이곳을 일터로 활동해온 두 사람의 시선을 더해본다.


저희가 느끼기에는 동네에 이런 공간을 못 찾았던 것 같아서, 만들게 된 것 같아요. 이 동네에 그런 공간이 없다고 느꼈던 터라 만들게 된 거죠.
KakaoTalk_20211108_222227580.jpg
KakaoTalk_20211108_222227580_05.jpg

Q. 현재 하는 일 소개 좀 해주세요.

저희는 정재연, 정유정이라고 합니다. 4콤마2라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Q. 장위, 석관, 월곡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가요?

(언니) 약수동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자란 건 이 동네였어요. 동생은 날 때부터 자란 곳이죠. 둘 다 이곳에서 자랐고 계속 살고 있어요. 성북구 촌놈이죠, (웃음) 여기를 벗어나본 적이 없었어요.


Q.나고 자란 곳에서 카페를 하게 된 까닭이 무얼까요?

(동생) 카페를 시작하게 된 건, 원래 각자 일을 하고 있다가 구직을 준비하며 카페 알바를 하게 됐어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일하면서 커피를 좋아하게 됐어요, 언니는 원래 좋아했고. 관심을 갖게 됐죠. 카페를 하게 된 건, 큰 프랜차이즈(카페)가 많지만 눈치가 보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혼자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카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편안한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죠.

(언니) 저희가 느끼기에는 동네에 이런 공간을 못 찾았던 것 같아서, 만들게 된 것 같아요. 이 동네에 그런 공간이 없다고 느꼈던 터라 만들게 된 거죠.

(동생) 이직준비를 하면서 그런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둘이 같이 일했던 곳이 사장님이 3층짜리 갤러리와 카페를 겸해서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분기별로 전시도 하면서 갤러리형 카페로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삼청동이었죠. 마침 그곳의 상권이 죽어가던 시기였고 사장님도 버티기 힘드셨던 듯해요. 삼청동 건물들에 한참 “임대”가 많이 붙어있던 시기였죠. 사장님도 10년 운영을 하신 끝에 접던 시기였죠.


Q.보통 동덕여대 앞에 카페를 많이 내시던데, 어떻게 주택가에 자리를 잡으셨나요?

(언니) 자리를 6개월 정도 알아본 것 같아요. 너무 좁거나 너무 넓은 자리만 나오고 현실적 월세, 권리금도 고려하다보니까, 아래(동덕여대 쪽으)로 내려가면 너무 권리금도 비싸고 공간도 커서 처음 시작하는데 공간운영에 대한 염려가 있었어요.

(동생) 왕복 두 시간 출퇴근하던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동네에서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희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7시로 클로징 타임을 고수하고 있어요.


Q. 카페이름을 4콤마2로 짓게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언니) 사이라고 읽는데, 등록은 사콤마이로 되어 있어요. 콤마를 꼭 한글로 표기해야 된다고 해서 사콤마이로 할 수밖에 없었죠. 뜻은 ‘사이’, ‘우리 사이’할 때 사이라는 뜻이에요. 공간을 통해서 사람간의 사이도 좋아졌으면 좋겠고 혼자 와도 자신과의 사이도 좋았으면 좋겠다, 그런 뜻에서 사이라고 짓게 됐어요. 한글로 사이로 쓰기는 싫었고 숫자로만 쓰면 손님들이 사십이로 읽으셔서 그렇게 (콤마를 집어넣게) 된 거죠. (웃음)


Q. 내가 살던 동네에 오픈하신 거잖아요, 일상생활을 하다 직장이 되니 어떠셨나요.(웃음)

(언니) 처음에는 멋모르고 오픈한 거잖아요. 오픈했을 때 일하는 게 재미있었고 (메뉴를) 하나하나 개발해나가면서도 재미를 느꼈어요. 그런데 운영하던 기간에 코로나 터졌죠. 2019년 8월에 오픈했는데 1월에. 6개월 만에 코로나 상황이 됐어요. 지금 한참 더 재미있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한 시기인 것 같아요.

(동생) 처음에는 (동덕)여대생들이 오고 그랬는데 이제 대학생들은 거의 보기도 어렵고. 저희가 (가게문을 열며) 생각했을 땐 공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자기 작품을 걸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으면 벽을 내드려야겠다고 공간의 벽면을 비워두었던 건데 학교가 (학생들이 오지 않는) 그렇게 되어버린 상황을 보면서 이게 참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쉽지 않구나 했어요.


Q. 그래도 단골인 제가 봐도 카페에 점점 손님이 많아지는 느낌인데 어떠세요.

(동생) 이제 막 2년이 됐어요. 2년 정도 되어야 자리 잡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그런 것 같아요. 단골손님들도 조금씩 늘고 오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고 있어요.

(언니) 어른들이 2년은 지나가야 안다고 이야기했을 때 어떻게 2년을 지나보지 싶었는데. 약간 손님들의 의리 같은 게 느껴져요. 주위 다른 가게들이 바뀌었을 때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손님들이 많아서 동네의 한 부분이라고 인식을 하나보다 느껴지기도 해요. 프랜차이즈 같은 데 가서는 그런 걸 물어보지 않잖아요. 자주 오시는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거 보면서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좋아해주시는 구나 느끼고 있어요.


Q. 코로나로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들 하는데 이곳도 잘 유지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단골로서 걱정이 되기도 해요.

(함께) 유지가 되고 있는 게 저희도 신기해요. (웃음) 문 닫는 가게도 많아진다고 하고 조금만 (동덕여대 쪽으로) 내려가도 가게가 바뀌고 비워지는 걸 보면서 힘든 게 맞구나 하거든요. (저희가) 없어지지 않고 유지하는 게 감사하죠.

KakaoTalk_20211108_222227580_01.jpg
KakaoTalk_20211108_222227580_02.jpg


Q. 코로나로 이전보다 어려워지신 건가요. 걱정되네요.

(함께) 이전보다 어려워지진 않았어요. (웃음)

(언니) 저희가 코로나 터지기 전의 저희 카페상황을 봤을 땐, 아마도 (코로나가 없었더라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을 것 같긴 해요. 지금은 유지정도의 수준이죠. 그래도 우리는 월세 안 끊기고 수도 안 끊기고 꾸준히 열 수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동생) 코로나라 아쉬웠던 건, 공간이 작다보니 코로나 지속으로 손님들이 신경을 쓰시는 거 같더라고요. 보통 더 넓은 공간이 더 안전할 거라고 느끼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환기 지속적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Q. 지역민으로서 살면서, 카페사장으로 일하면서 이곳을 어떻게 여기시는지 궁금해요.

(언니) 자란 사람으로서는 동네가 살기 좋다 나쁘다는 인식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냥 나고 자란 곳, 편안한 곳이었는데 사장이 됐을 때 지역민으로서는 마트에 가도 손님을 마주치는 경우가 있는 거예요. 지역민이었을 때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사장이 되니 누군가 나를 알아보는 손님이 곳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게, 공인이 아닌데 공인인 거 같더라고요. (웃음) 마트 캐셔분이 알아 보신다거나 길가다가도 알아보시기도 해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조심스러워진 건 있는 거 같아요.

(동생) 이 동네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이전에는 그냥 가게를 운영하시는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지역에서 일을 해보니까 다들 힘들지만 사랑으로 운영하고 계시는구나 느끼게 돼요.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손님일 때에는 고맙기보다는 대가를 내고 당연히 얻는 거라고 느꼈는데 이곳에서 오래 (장사)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더라고요.

또 운영하다보면 때로는 마음에 상처를 주시는 손님분들도 계시지만, 같은 건물에 계시는 10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신 미용실 사장님, 중고생시절을 함께 보내주시는 분식집 사장님, 그리고 따뜻한 손님들을 보면서 성북구는 참 한 곳을 지키는 따뜻함, 서로를 아끼는 따뜻함이 아직 공존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언니) 저희는 이런 공간이 없어서 만들게 된 건데 그러면서 주변의 상권에 뭐가 생기고 없어지는가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기게 됐어요.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는데, 주변의 많은 공간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굳이 우리 동네구석구석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런 곳이 많이 생긴 게 눈에 들어와요. 없던 공간들이 생기고 성북정보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저녁에 와인바 펍같은 느낌으로 앉아서 와인마시며 담소 나누는 걸 보면서 우리 동네에 저런 공간이 생겼구나 하고 구석구석을 보게 된 거 같아요. 그런 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어쨌거나 저희도 주민이면서 영업하는 사장이기도 하니까 그런 공간이 많이 생기면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게 되지 않을까요.


Q. 지역에서 본인들에게 가장 특별한 공간/장소를 꼽아주신다면, 그 이유도 들려주세요.

(동생)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성북정보 도서관이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책 빌리러 많이 갔고 성인이 되서도 퇴근길에 빌리러 간적도 있고 일 쉬고 구직할 때에는 아이들 책읽어주는 봉사활동도 해봤고. 저만의 애정 어린 공간. 성북정보도서관이 그런 존재인데 어릴 때는 매우 좋은 도서관이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까 다른 지역의 도서관의 시설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어릴 때는 좋은 곳이었는데 이제는 (발전이) 멈춰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래도 도서관에 가서 앉아있거나 책을 읽기도 하고. 집 가까이에 그런 공간이 있어서 저희 동네가 좋아요. 가끔은 다른 지역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가도. 어린 시절 집도,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이쪽이었고 그러다보니 저희 동네가 다른 동네들처럼 사람 많은 카페거리 같은 걸로 발전하지 않아도 번화하지 않아서 더 좋은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언니) 저는 돌산이요. 주변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건물도 많이 바뀌고 새로 개발되고. 그런데 어릴 때에는 동아아파트도 새로 지은 건물이었거든요. 사실 돌산은 어릴 때부터도 저 모습 그대로여서, (웃음) 500원 들고 방방 타러 가고 그랬거든요. 동네에서 변화하지 않는 유일한 곳인 것 같아요. 올라갔을 때 야경 보면 이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근데 진짜 살짝만 동네에 관심을 가져도 좋은 데가 있는 거 같아요. 삼태기마을에 산림청 산책로 같은 것도 그렇고. 돌산 올라가는 길도, 최근에 일하면서 자주 산책하는데, 그러면서 조금씩 우리 동네에 이런 게 있었지 생각하게 됐어요. 그런 걸 보면 신기해요. 저희카페에 와서 여기는 분위기가 좋다고 어린 친구들이 칭찬해주는 걸 보면 그래도 우리가 따뜻한 공간을 잘 운영하고 있나보다 하는 생각을 해요. 그래도 공간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성북구립도서관_성북구청사진.jpg
20210509_175126.jpg
20210509_175126.jpg

Q.이 지역에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나요?

(언니) 전 사실 작년에 결혼을 했거든요. 서류상으로는 성북구 주민이 아니고 동대문구 주민이에요. 이 카페 때문에 이 동네에 계속 오게 되는 거거든요. 계속 공간을 운영하면서 이사도 갈까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근래에 하기 시작했는데 좀 더 넓은 공간으로 발전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기는 해요. 그래도 저희도 모르는 공간에 가기는 고민이 되는 거 같아요.


KakaoTalk_20211108_222227580_03.jpg
KakaoTalk_20211108_222227580_04.jpg

Q.이곳에 대한 애착인가요?

(동생) 어떻게 보면 그럴 수도 있고 이 동네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카페 같은 게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왜 안 들어오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다들 번화가에서만 하고 싶어 할까. 저희도 2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젊은 사람들이 와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 걸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언니) 저희가 식물들도 놓고 하면서 공간이 좀 더 놓고 조화롭게 배치되고 하는 걸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그런 공간들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간을 많이 바꿨는데, 이년 사이에 4, 5번, 계속 새로운 공간인 것 같은 느낌에 좋아해주시는 걸 보면서 작지만 변화하고 새로운 느낌을 좋아하시는구나 느꼈어요.

오신 분들이 재연이랑 유정이, 너희가 운영하는 카페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가, 동생은 언니의 취향이 더 많이 들어갔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웃음) 신기하게 저희 느낌이 묻어나나봐요. 처음에는 힙한 카페처럼 딱딱하고 아무것도 없고 완전 심플하게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정말 심플하게 시작했는데 하다보니까 취향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저희 성향과 취향.

(동생) 어릴 때 미국드라마 보면 지인과 손님이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 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게 거의 없잖아요. 손님들 오고, 자주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지내게 되는 거 같아요. 저희가 음식을 만들다가 다치거나 하면 걱정해주시는 손님들도 되게 많고. 물어보시고 편하게 대화하게 되는 거 같아서 같이 잘 대화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희가 싸우거나 하면 티가 날 수도 있잖아요. (웃음) 냉랭함. 차가우면 느껴질 수도 있겠다. (웃음)


Q.자매가 같이 사업을 하시기에 정말 사이가 좋으신가보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함께 웃음) 저희 자주 싸워요.


Q. 지역/지역민들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동생) 바란다고 할 순 없을 거 같긴 한데, 2년이 지나고 나서 변화를 알아차리시는 분들이 있었잖아요. 동네 주민 분들이 저포함해서 핸드폰만 보고 집에 가기만 바빠서 여유 있게 걷는 시간도 없고 관심이라는 게 많이 없구나 그런 부분을 느껴요. 특성상 공장하시는 분들도 많고 다양한 일을 하시잖아요. 그러다보니 여유 없는 분들이 많으시구나 그런 부분이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던 거 같아요. 여유 있는 삶을. 저희는 카페에 있으면 유리감옥이라고는 하지만 (웃음) 치열했던 직장생활에서는 좀 물러나서 일을 하거든요. 빵이 부족했다고 누가 혼내는 것도 아니고 자유로운 관계 속에서 일하다보니까. (웃음) 손님들 보면 음료 잠깐 마시고 다시 일하러 가시고 다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구나.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 바람이 있게 되는 거 같아요.

(언니) 저도 비슷한 생각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오히려 본인이 사는 동네에 생각보다 관심이 없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여기 언제 생겼어요 라는 말은 얼마 전에도 들었거든요. 그런 거 보면 바빠서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정말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면 일상이 더 재밌지 않을까. 이년 됐다고 했더니 여기 너무 이쁘다고 자주 와야겠다고 하시는데 너무 바쁘게 사시는 구나. (느꼈어요)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시고 공간에 머물렀다 가시는 거 보면 그런 걸 다 좋아하는 데 너무 바쁘니까 그런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 분들이 잠시 쉴 수 있다는 게 이곳을 운영하는 게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 이 프로젝트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생애사와 드로잉을 통해 성북의 장위동 일대 지역의 미시사를 기록한 작업입니다. 2021년 성북문화재단 예술순환로 성북오픈리서치랩의 소주제연구 지원을 받았습니다.

keyword
이전 06화2020년, 오래된 집을 고쳐 둥지를 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