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만드는 세상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창의력의 중요성
창의력이 점점 중요시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고, 자동으로 큐레이션 된 정보를 접하면서 개개인의 창의성은 동시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다시 짓다.
LEGO, Rebuild the World
LEGO의 Rebuild the World 캠페인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창의력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놀이를 제공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도 게임 활동을 하는 것이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놀이’는 연령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생산성 향상, 창의성 및 웰빙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는 '놀이의 중요성' 이미지 출처ㅣ LEGOLEGO는 그들의 블록 놀이를 통해 직장인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한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세상을 재창조하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30년 만에 선보인 LEGO의 브랜드 캠페인기존에 LEGO MOVIE 시리즈를 통해 광고 효과로 인지도를 높여온 LEGO는 BETC paris와 함께 'Rebuild the World' 캠페인을 기획해 30년 만에 야심 차게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슈퍼볼 광고의 베테랑인 Traktor가 감독한 캠페인 영상은 한 토끼가 사냥꾼으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사냥꾼을 따라 CGI와 라이브 액션의 조화로 불을 뿜는 용, 경찰, 터보 건들이 등장하며 LEGO의 다채로운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영상 속 모든 등장인물과 동물, 차량은 기존의 레고 장난감을 기반으로 한 환상으로 머리가 360도 회전하고 허리가 꺾이는 등 실제 존재하는 레고의 특징과 개성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존재하는 레고와 같은 비율로 제작된 영상
BETC X LEGO영상은 세상이 만약 레고처럼 된다면 어떻게 될지를 유쾌한 상상으로 보여줍니다. 제한이 없어 더 자유롭고, 재미있는 이 환상의 세계는 지루하던 일상에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줍니다. 그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문제를 접근하면, 어른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없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른들이 문제를 볼 때,
아이들은 기회를 봅니다.
레고 홈페이지의 문구
발상의 전환을 강조한 캠페인 이미지
캠페인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옥외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 트랜스 젠더 등의 사회적, 정치적인 이슈를 창의적이고 가벼운 이미지들과 함께 언급합니다. 깨진 하트를 색색가지 레고 블록으로 채우고,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는 배트맨, 화재를 코끼리로 진압하는 등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유쾌하고 신선하게 해결하여 발상의 전환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베를린에 설치된 옥외광고뿐만 아니라, Rebuilder Stories를 통해 레고로 움직이는 팔을 만든 이야기와 양로원에서 노인들이 레고를 즐기는 스토리 등을 소개하고, 그들이 기존의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장난감 사업을 넘어 전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브랜드로 인식되기 희망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Rebuilder 이야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수 Mark Ronson, 의상 디자이너 Tomo Koizumi, 운동선수 Simone Biles 등 다양한 직업을 대표하는 유명인들의 짧은 인터뷰 영상 시리즈를 통해 LEGO의 이야기를 ‘창의력’과 ‘도전’, 또는 ‘극복’과 같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화두로 전환합니다.
세상에 옮고 그름은 없습니다.
그저 당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맡기세요.
Nothing is Right or Wrong.
Just use your imagination and creativity.
-Simone Biles-
레고는 너무 재밌어..LEGO는 Rebuild the World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놀고, 생각하는 방식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레고를 만들고 부수는 실험과 도전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창의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세계관과 더 나은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다양한 사례와 스토리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창의력을 유지하고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난감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고 의미 있게 확장하려는 시도 외에도 브랜드 차원에서 지속가능성과 환경문제의 이슈를 다루면서, 실질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LEGO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캠페인 출처:https://betc.com/fr/entertainment/rebuild-the-world-le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