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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죄인

하나님이 기다리신다.

by 결명자차

우연히

누군가의 죄를 알았어.


놀랐고

괴로웠어.


눈물로 기도했어.


남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는

내가 놀라웠어.


근데.

달라진 건 없었어.


그 사람을 내가 바꿀 수 있다는

헛된 희망.


더불어. 너는 깨끗하냐.

너도 똑같은 죄인. 이잖아. 가

나를 짓누르더라.


그리고

성경은 그냥 두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고..


미치겠더라고.

근데. 문득.

나로선 할 만큼 했다는

마음. 이 든 순간.


목사님 말씀. 이

들리더라.


인간적으로 설득해 봐도

혼내봐도 소용이 없고


최종단계

성경말씀. 이

계속 돌이키라고 책망. 하셔도

못 알아들으면

어쩔 수가 없다. 고


하시더라고.


정말 신기해.


야고보서 1장 22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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