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니 생각이고!
오늘
주일 예배를 듣다가.
순종. 에 대해
묵상. 을 해봤어.
아람 왕. 의 총애를 받던
그 시대 최고의 장군.
나아만.
그는 문둥병. 환자였어.
백방.으로 노력했을 거야.
병. 을 고치기 위해.
그때. 이스라엘 포로였던
어린 소녀가
선지자 엘리사의 이야기. 를 해.
마지막 지푸라기.
그게 하나님. 의 사람 엘리사였을 거야.
엘리사가 자기를 찾아오라고 해
당연히. 나아만은
선지자 엘리사가 직접. 자기 몸에
손을 대서 자신의 문둥병. 을
고쳐줄 거라고 생각했겠지?
근데. 엘리사는 나아만을 만나지 않고.
딱. 사자만. 보내서 전해
요단 강물에
일곱 번.
몸을 씻어라.
그래서. 나아만이 화가 나서
그만두려 하니. 그의 종들이.
설득하지.
해보라고.
그래서.
나아만 장군이 권력. 사회적 위치.
체면. 다 버리고. 요단 강물에
일곱 번. 몸을 씻자.
그는 치유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생각대로
하나님이 해결해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하던. 시절이 생각났어.
아이를. 고쳐달라고.
울부짖고 원망하던 내 모습.
근데.
이제는.
장애가 고쳐질 거라는
마음. 을
기적. 을
내려놓았어.
앞으로도.
아이가 더 좋아지기 위해
꾸준히 치료. 를 할 거고
아이에게 내 모든 걸
쏟겠지만
아이가.
장애인이든.
아니든. 이
이제는
아무 상관이 없어.
그건 내 생각이고. 내 뜻이지.
내 아이를 통한
하나님. 의 뜻. 도
하나님. 의 때. 도
사실.
나는 모르겠어.
그렇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모든 걸 내려놓았을 때.
내가.
남편이.
아이가.
치유되는 것을.
느꼈어.
이건. 확실해.
어쩌면. 이게 나의 순종.이었을지
모르겠어.
장애가 완벽히. 나아지지 않아도
하나님. 은 우리를
다른 방법으로.
치유하시고 성장시키겠지.
가끔.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나
나의 욕심. 이
커질 때면.
하나님. 은 그렇게
브레이크. 를 걸어주신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5장 14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