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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밟았다.

by 무니

우리가 길을 걷다 똥 밟았다고

그 자리에 멈춰 서서 굳어버리지는 않습니다.

대충 털고 가던 길 가야지요.



20250825.jpg


살다가 똥 밟은 듯한 일을 겪을 수 있는데

그때도 우리는 주저앉지 않고

털고 나아가야 합니다.

내 삶은 소중하니까요.



이상 똥 밟은 무니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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